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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희망드림] 희망드림 우수동아리를 만나다

2019년 2월, ADRF 人 DAY 행사에 희망드림 7기 우수동아리 시상이 있었습니다.
수상한 우수 동아리 중 제주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와랑와랑글라>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Q 동아리가 생각하는 나눔과 봉사란 무엇인가요?
A. 나눔과 봉사는 단순히 남을 돕는 일이 아닌, 모두가 함께하기 위한 하나의 ‘배움’입니다. 우리는 한 사회에 소속되어 있지만 대부분 개인의 삶을 중요시합니다. 하지만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 사회 안에서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따듯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희망드림 우수동아리로 수상하신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A.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기에 기쁨이 배로 큽니다. 지난 2018년도 한 해가 동아리원 모두에게 중요했지만 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것은 희망드림 활동이었습니다. 교내 자율동아리로 활동하면서 이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려 했고 더 나아가 끊임없이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로 이렇게 희망드림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것 같아 뿌듯하고 보람찹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희망드림 동아리가 되겠습니다.

Q. 희망드림 8기 지원을 꿈꾸는 다른 이들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A. 동아리원들과 봉사의 의미를 찾는 활동을 하며 친구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봉사란 봉지를 뜯으면 보이는 사랑이 담긴 희망드림의 책입니다. 선물상자 속 희망드림의 책은 봉사와 나눔의 결실입니다. 화려한 수식어가 없어도 우리의 소소한 실천이 따스한 손길이 되어 아이들을 감싸줄 수 있었고 더불어 저희까지 따뜻해질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봉사자들이 희망드림을 통해 저희처럼 꿈을 찾고, 동시에 더 많은 해외빈곤아동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희망드림 우수 동아리 <와랑와랑글라>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1년 동안 나눔과 봉사정신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준 희망드림 7기 전체 봉사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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