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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New school new imagine, 라오스 벽화 봉사

새학기를 맞이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여주기 위해서 라오스 희망교실은 새단장을 했습니다. 8월 중 3주의 방학기간에 직원들과 봉사자들은 함께 힘을 모아서 빈 벽들을 예쁘게 채워나갔습니다.


이번 벽화봉사에선 특별한 봉사팀이 함께 하게 되었는데, 'Hands in Hand'봉사팀으로 벽화 봉사를 하는 전문 봉사자들이 참여함으로 봉사활동 운영이 수월했습니다. 또한, 벽화 봉사자들을 모집해서 진행하여 지역사회 주민들도 희망교실에 대한 애정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벽화를 그리기 전에 벽을 청소하고, 거미줄을 치우고 울퉁불퉁한 벽을 깨끗이 닦아냈습니다. 벽이 준비되고 나서 'Hands in Hand'봉사팀이 밑그림을 그리고 나서 다함께 색칠을 하면서 먼지가 쌓였던 흰 벽들이 색색이 예쁜 옷들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각자 맡은 구역에서 다함께 벽을 색으로 채워나가고 조금은 고된 활동이었지만, 이 벽을 보며 꿈을 키울 아이들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3일에 걸쳐서 끝난 벽화는 희망교실에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또한, 이번엔 여러 단체에서 도움을 주어 벽화를 그릴때 착용할 마스크와 아직 코로나19의 위험이 있기에 사용할 손소독제를 기부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벽화에 사용될 여러 페인트들을 기부해주셔서 많은 색들로 빈 벽을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벽화 활동은 직접 벽화를 그려준 Hands in hand 봉사팀과 자원봉사자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라오스 희망교실은 아이들의 교육과 함께 마을과 성장해나가는 아이들을 위해서 멈추지 않고 봉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라오스 희망교실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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