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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희망교실] 3월 캄보디아 희망교실 소식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캄보디아도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정부의 정책에 따라 모든 학교는 현재 주 3일을 운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프닛 희망교실'의 수업과 급식, 레크레이션이 끊기지 않고 유지되어 아이들은 행복해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아이들은 영어를 쓰고 읽는 법, 예절과 도덕수업을 들으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쩜로은랏 희망교실' 직원들은 소수의 남은 자원봉사자들과 주 3일 오후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쩜로은랏 대부분의 자원봉사자들이 대학교 생활로 돌아가 현재는 자원봉사자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전 수업은 임시 휴교를 하게 되었고, 오전반 아이들은 오후반으로 등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골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하였는데요.

이번 달은 오미크론 확산의 여파로 거리 모금이 어렵게 되어, 

대신 학교에서 바자회를 열어 기금을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프닛과 쩜로은랏 희망교실은 수업과 함께 급식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속히 코로나가 진정되어 아이들이 더 자유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길 바래봅니다.





ADRF 희망교실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공부하며 자랄 수 있도록

늘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교육이 희망입니다. 당신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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