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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ADRF] 콜 쩌르야의 집과 꿈을 찾아주세요




교육이 희망이다(HOPE=EDUCATION)

안녕하세요,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입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코로나19 여파 탓에

집을 나가야 하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가 운영하는 캄보디아 프닛(Phneat) 희망교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콜 쩌르야(Kol Chakriya)의 이야기입니다.


*희망교실 : ADRF 자체운영, 혹은 ADRF와 협약을 맺은 학교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방과 후 교실을 통해 기초교육, 인성교육, 나눔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끊긴 수입보다 더 두려운 것

▲ 콜 쩌르야(왼쪽)가 희망교실에서 공부하는 모습


콜 쩌르야는 어머니, 의붓 아버지, 오빠, 두 명의 동생과

임대주택에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건설 노동자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적으로 수입을 얻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때문에 콜 쩌르야의 어머니는 집을 가게 삼아

음료수나 간식을 팔면서

가족의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가족이 살고 있는 임대주택이

병원과 학교를 짓기 위한 부지였기 때문입니다.



집이 없어지면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어머니의 장사마저 끊기게 됩니다.

때문에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는 후원자를 연결,

콜 쩌르야 가족에게 6개월 동안 매달 100달러의 임대비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따뜻한 후원 덕분에 덕분에

콜 쩌르야는 희망교실에서 계속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었습니다.



집이 없어지는 게 가장 두려워요



그런데 가족을 돕고, 콜 쩌르야의 공부를 계속하게 해 준 후원도 다음 달이면 종료됩니다.


후원이 끊기면

가족은 몸을 누일 집과 생계를 이어가기 위한 수입 모두를 잃게 됩니다.

콜 쩌르야가 계속 공부를 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습니다.

때문에 콜 쩌르야는 집이 없어지는 게 가장 두렵다고 합니다.




콜 쩌르야가 집 걱정 없이,

마음 편히 희망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세요.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는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빈곤아동들을 위해

교육시설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더 나은 교육 환경, 빈곤아동의 장학금,

교육시설 운영지원, 건물 증·개축 등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 로고를 클릭하시면 공식 블로그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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