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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코로나19특집] 희망교실 현장 소식 ⑦라오스

라오스 코로나19 상황

코로나19로 라오스 전역에 대한 봉쇄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재 도시 내 혹은 도시 간 대중교통으로 이동 가능하지만 국제선은 여전히 봉쇄되어 있습니다. 특히, 위험군 국가에서의 유입 또는 그 국가로의 여행이 불가합니다.

국가 기동부대에 의하면 이러한 통제는 코로나19의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인근 국가의 상황이 호전된다면, 6월 2일을 기점으로 해제된다고 전했습니다. 대부분의 확진자는 치료되어 이미 귀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라오스 희망교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요?

라오스는 6월 2일을 기준으로 봉쇄령이 해제되었으며 희망교실은 다시 운영 중입니다. 희망교실을 운영하기 전에 미리 소독 도구를 비롯하여 아이들을 위한 마스크, 알코올 손 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8세 이하 어린아이들은 안전을 위해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라오스 희망교실 교사들과 직원들은 희망교실에 다시 오는 학생들과 집에 머무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학습 정보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희망교실은 정부의 기본 지침에 따라 자체적으로 여러 장치를 마련하여 안전에 유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각 수업의 학생 수를 조절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등의 학습계획을 일부 수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희망교실 Staff Mith의 편지 

바이러스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지만, 교육의 결핍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더 큰 재앙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을 방문하여 돌보고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희망을 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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