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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소식결연아동과 함께한 5년의 시간

5년이라는 시간 동안 ADRF의 아동을 후원하고 계신 정예진 후원자님을 신촌의 한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정예진 후원자님은 인터뷰 내내 환한 미소를 간직한 채 결연아동 소다니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후원자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오랜만에 자기소개를 하려니 부끄럽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 정예진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우연히 좋은 기회를 접하게 되어 캄보디아 아동 론 소다니의 후원을 시작하게 된 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후원을 처음 시작했을 때 어떤 계기로 후원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저는 회사 선배를 통해서 후원을 시작하게 됐어요. 선배가 론 소다니의 오빠를 후원하고 있었는데, 동생인 소다니의 후원이 끊겨서 사정이 힘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죠. 저는 아동 후원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터라 선배에게 론 소다니의 후원을 제가 하겠다고 덥석 말해버렸어요. 그리고 론 소다니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죠.그러니까 그 선배의 이야기가 아동 후원 시작의 큰 계기였죠. 그리고 처음 후원을시작할 때, 론 소다니가 어른으로 성장할 때까지 후원하기로 그 선배와 약속했어요. 론 소다니를 위해서 이 약속만큼은 끝까지 지키고 싶어요.



소다니가 어떻게 성장하길 바라세요?

저는 소다니가 꼭 유명하고 성공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도 일상의 행복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한 삶의 무게로 인해 너무 빨리 철이 드는 일없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모든 것을 경험하며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소다니가 어떻게 성장하길 바라세요?

는 소다니가 힘든 환경이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다면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그래서 소다니가 늘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결연 후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을까요?

저는 매달 전기세를 내는 것처럼 후원을 당연하다고 여기며 하고 있어요. 전기세를 내면서 낼까 말까 고민하지 않는 것 처럼요. 처음 시작하는 게 어렵지, 정작 해보면 전혀 그렇지 않아요. 우리는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사이예요. 소다니의 행복한 얼굴을 보면 저도 행복해지거든요. 그래서 저도 이제 그 선배처럼 제 주변 사람들에게 후원의 좋은 점을 알려주곤 해요. 이번 인터뷰도 저의 이야기가 혹시 후원을 원하지만 주저하는 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하게 되었어요. 더 많은 분이 나눔의 기쁨은 받는 사람과 똑같이 주는 사람에게도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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