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ADRF 소식

활동소식그리웠던 교실에서 다시 만난 친구들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긴시간동안 문을 닫아야만했던 라오스 희망교실은 지역의 상황이 비교적 안정됨에 따라 라오스 희망교실은 지난 7월에 다시 문을 열고 아이들을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라오스 희망교실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날들을 지나 천천히 이전의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희망교실로 다시 오게 된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만나지 못했던 그리운 친구들을 다시 보게 되어 모두들 신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았던 긴 휴식으로 인해 학습 진도가 많이 밀려서 아이들은 공부에 열심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희망교실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하는 등 기말고사 전까지 모든 수업을 마치기 위해 모두 두 눈을 밝히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라오스 희망교실은 코로나19의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교육에는 희망교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가족들도 초대했습니다. 가족과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기에 가족들에게도 기본적인 손 씻기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위생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반면 캄흥 희망교실의 개학식 행사에서는 최우수 학생 및 학업 성취도가 높았던 학생들을 발표하는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념식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라오스 희망교실 직원들도 다시 교실에 돌아온 아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우유를 준비하여 나눠주면서 다시 만난 순간을 기념하였습습니다.


라오스 희망교실은 8월까지 모든 수업이 종료되고 약 3주간의 짧은 방학을 가지게 되며 다가오는 새 학기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마음껏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과 지역 플리마켓 나눔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방학이 끝나는 9월에 희망교실은 다시 아이들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의 위협으로 라오스 희망교실의 모든 아이가 불안정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봄날은 찾아오듯이 희망교실은 다시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우는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