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의 기적, 미얀마 아이들에게 희망을

관리자
2025-03-27


희망을 이어가는 학교, 미얀마 “아에 미야 난다르” 사원학교


미얀마 양곤의 헬구(Hlegu)에 위치한 “아에 미야 난다르” 사원학교는 부모를 잃었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다닐 수 없는 160여 명의 여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환경임에도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과 식사를 제공하려는 학교 선생님들과 ADRF 활동가들의 헌신 덕분에 지금까지 운영될 수 있었습니다.



“아에 미야 난다르”을 향한 지속되는 희망의 손길


2011년 미얀마에 사무소를 연 ADRF는 “아에 미야 난다르” 사원학교 아이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방과후 희망교실을 운영하고, 교육 시설 지원, 정기 급식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이러한 ADRF와 후원자님들의 관심 덕분에 이 학교를 거쳐 간 많은 여학생들이 학업 중단 없이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줄어드는 후원, 커져가는 배고픔


코로나19 이후 후원자가 급격히 줄면서, 아이들은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끼니조차 온전히 제공받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미얀마의 정치적 혼란과 경제 위기가 겹치면서 학교 상황은 어려워지고 학교에 의탁 되는 학생들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들은 하루 두 끼의 식사를 제공받고 있지만, 늘어나는 학생과 줄어드는 후원금으로 언제까지 급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한 끼의 희망, 아이들의 내일을 위한 나눔


현재 ADRF는 가끔 식사와 간식을 지원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ADRF는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할 후원자를 찾으면서, 모금을 통해 한 학기 동안이라도 꾸준히 식사를 제공하려 합니다. 따뜻한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아이들이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이 됩니다. 부모의 손길을 대신해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얀마 아이들의 식사 후원은 해피빈 외에 아래의 계좌이체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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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814-01-0391-339 에이디알에프 인터내셔널